'이건 꼭 사야해!'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싸다며 꼭 사는 것들의 정체는?
- 여행·맛집
- 2021. 2. 15. 17:50
세계 여러 나라마다 같은 제품이지만 환율 및 경제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다른 제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의 경우에는 나라별 환율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이 되죠.
그렇다 보니 한국인들이 외국을 나갈 때 특히 그 나라에서 싸다고 알려진 제품들을 쇼핑 리스트 1순위에 올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특히 한국에서 싸다고 알려진 제품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반드시 쇼핑 리스트 1순위에 올린다고 알려진 이것들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말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제품으로 '양말'이 있다고 합니다. 1달러(1,000원)이면 다양한 캐릭터 양말을 포함해 품질 좋은 양말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산 양말은 필수로 구매해야 할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디자인에 색상 그리고 캐릭터 양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라고 합니다.
#2 안경
한국에서 안경을 맞출 경우 늦어도 1시간이면 안경 및 렌즈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나라별 차이가 있지만 프랑스 및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안경 및 렌즈를 맞출 경우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과 비교를 해서 가격이 높다 보니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안경은 꼭 사야 할 제품으로 소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3 마스크팩
한류 드라마 등의 열풍으로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경우에는 마스크팩을 대량으로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1,000원이면 구매 가능한 마스크를 구매할 때 박스 단위를 넘어 캐리어에 가득 마스크를 구매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관리의 노하우로 마스크팩이 소개가 되면서 필수템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4 김
의외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김은 한국의 특산물로 꼭 사야 할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남아 및 일본, 중국 관광객들은 김을 대량으로 구매할 정도로 김 사랑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5 가발
한국은 1970년대 가발을 주요 수출품목으로 올려놨을 만큼 가발의 기술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갖고 있는 가발들이 많고 하루면 주문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인들 사이에서 가발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럽과 비교를 했을 때 자연스러움과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