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편해보이는 뚱냥이 포즈에 난리난 네티즌들(+반응)
- 동물·라이프
- 2021. 2. 15. 16:51
고양이를 지칭하는 단어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고양이지만 하는 행동이 개와 같다고 해서 <개냥이> 그리고 살이 너무 많이 찐 고양이를 <뚱냥이>라고 부르죠.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뚱냥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도토리'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집에서 보이지 않는 걸 발견하고 고양이를 찾기 위해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티즌은 2층에서 세탁 후 말려 있는 러그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도토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햇볕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너무나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자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은 그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akihimatandon11/twitter)을 통해 공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의 공유한 사진 속에 고양이는 러그 위에서 마치 사람처럼 너무나도 편안한 자세로 햇볕을 즐기며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단순한 사진에 난리 난 이유는 바로 자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뚱냥이의 자세가 마치 사람처럼 너무나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앉은 자세가 우리 아빠 같아요." "뚱냥이 너무 편안해 보여요" "햇볕이 좋으니 잠이 솔솔 오나 봐요." "역시 날 좋은 날에 자는 낮잠이 꿀맛이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26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세요? 너무나도 편안한 자세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뚱냥이의 포즈 보고 있으면 그냥 절로 웃음이 나는 거 같습니다.
*출처:@akihimatandon11/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