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점령한 강아지가 다가온 아이에게 보인 놀라운 반응(+동영상)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서 또 다시 많은 네티즌들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사실을 느끼게되었다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동영상이길래 화제가 되고 있는걸까요?

어느날 동영상을 공유한 네티즌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침실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침실에는 네티즌이 키우고 있던 허스키가 마치 자신의 침대인것처럼 이불까지 덮고 점령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아이를 위해 네티즌은 허스키 옆에 눕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에게 젖병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가 젖병에 든 분유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본 허스키는 그 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만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내 네티즌은 허스키를 침대에서 나오도록 재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스키는 네티즌의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어지는 동영상속에서는 놀랍게도 허스키가 마치 어린 아이를 재우듯 한쪽 다리를 아이에게 올리고 편하게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마치 아이를 재우고 있는 보모 같아요" "우와 저도 갑자기 허스키가 키우고 싶어져요" "정말 둘도 없는 친구인거 같아요" "오랫동안 아프지 않고 둘이 잘지냈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허스키와 함께 이불에서 편안히 잠들어 있는 아이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허스키의 모습, 반려동물은 단순히 반려동물이 아닌 가족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