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멈춘 해외여행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진 SNS 화제

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일상적인 평범함을 포기해야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여행이죠. 코로나로 인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항공사 역시 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항공 업계의 어려움과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들이 공개가 되면서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달라스 출신의 여행 블로거이면서 사진작가인 '앤디 루텐(Andy Luten)'은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6개의 주요 공항을 헬기를 이용해 사진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평소와 같으면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들로 인해 헬기를 타고 사진을 촬영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 항공기들이 멈추면서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공항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비행기의 주차장을 연상시키듯 활주로는 물론이고 공터마다 빼곡하게 멈춰 있는 비행기들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코로나로 인해 비행이 멈춘 여러 공항들의 현재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앤디루텐의 사진을 통해 잠시나마 같이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사진출처:andystravel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