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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서 고양이 환불 거절당한 남성이 벌인 충격적인 일(+네티즌반응)

물건을 구매하고 맘에 들지 않거나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반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건이 아닌 살아있는 반려동물을 펫샵을 통해 구매한 한 남성이 반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격적인 일을 벌여 네티즌들에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남성은 좋아하는 회사 동료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펫샵을 통해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이 고백한 여성은 새끼 고양이만 받고 남성의 고백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며칠이 지난 뒤 새끼 고양이를 받았던 여성은 고양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선물로 준 새끼 고양이마저 남성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고양이는 며칠째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남성은 결국 고양이를 구매했던 펫샵을 재차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펫샵 직원에게 며칠만 돌봐달라며 새끼 고양이를 맡기고 떠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새끼 고양이를 맡긴 남성은 며칠이 아니라 2주 정도가 지나 펩샵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펫샵을 2주 만에 방문한 남성은 직원에게 새끼 고양이를 키울 수 없을 거 같다며 며칠만 더 돌봐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황당한 남성의 부탁에 펫샵 직원은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부탁이 거절당하자 남성은 더욱더 황당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 판매되었을 때부터 고양이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일부러 아픈 고양이를 팔았으니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환불을 두고 펫샵과 실랑이가 있었던 상황에서 이 남성은 결국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고양이를 데리고 펫샵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이 남성은 가게 밖으로 나오자마자 고양이가 들어있던 가방을 콘크리트 바닥에 세게 내리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방안에 있던 고양이가 충격으로 몸부림을 치는 상황에서 남성의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가게 직원이 남성의 행동을 발견하고 뛰쳐나오고서야 남성의 행동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새끼 고양이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여자가 거절했는지 알겠네요" "여자분 정말 사람 제대로 볼 줄 아는 분이셨네요" "정말 찌질하네요 도대체 어린 고양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남성은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직장에서 해고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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