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에 오고 싶은 진짜 이유 TOP4
- 여행·맛집
- 2020. 12. 24. 20:05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회적으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죠. 그렇다 보니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한국으로 가면 코로나19에 안전하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 해외 커뮤니사이트에서는 코로나 시대 한국을 가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외국인들 사이에서 왜 한국을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까요?
#1 코로나 검사 및 치료비가 무료
한국은 코로나19 검사는 물론이고 치료비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있는 거죠.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검사는 무료이지만 치료비 같은 경우에는 전액 개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의료보험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1,000만원 이상 나오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2 자가격리가 되도 지급되는 생활용품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라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각종 구호물품이라고 합니다. 미국 등 유럽에서는 자가격리가 되었을 경우 자체적으로 생필품 등을 확보해야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자체별로 일정한 생필품들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외국에 알려지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합니다.
#3 사재기가 없는 나라
외국 사람들이 한국을 오고 싶은 이유는 마트 등에 사재기가 없다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필요한 생필품등을 확보하기 위해 사재기가 극성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화장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트에서 손님들간의 폭력사태도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4 신속한 재난문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제는 익숙한 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알리는 재난문자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실 등을 통보해주는 재난문자는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신기한 존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