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서장훈표 농구예능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 비지니스·사회
- 2020. 1. 9. 21:02
국보급센터에서 각종 방송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장훈이 다시금 농구코드로 돌아올 전망이다. SBS TV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새로운 예능 '핸섬 타이거즈'에 서장훈이 감독으로 이상윤,서지석,김승현,강경준,이태선,차은우,줄리엔강등이 함께 농구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제작진과 약속한게 있다. 농구로 절대 장난을 치고 싶다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농구를 소재로 예능을 한다는게 저에게는 쉽지 않는 결정'이었다고 함께 전했다.
서장훈은 새로운 농구예능 방송을 하면서 선수 출신 스타는 배제했으며 선수 출신이 출연해 함께 하는건 프로그램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핸섬 타이거즈' 방송과 관련되어서 네티즌들은 우려먹기식의 방송을 걱정하고 있다. 또한 타방송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뭉쳐야 찬다'와 종목만 다를뿐 비슷한 포멧으로 포장되어 있다보니, 표절같은 우려먹기식의 예능을 걱정하고 있다.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안정환과 서장훈을 비교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출연한 선수들 모두 이미 농구관련 타 예능에 출연했던 경험들이 있다보니, 신선함에 떨어질것을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