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꼭 가야하는 군대때문에 인생 망친 연예인
- 문화·디자인
- 2019. 10. 5. 01:19
대한민국 남성분들이라면 반드시 군대를 가야 합니다. 물론 신의 아들(?)로 불리는 집안이 아닌 이상은 말이죠. 남자연예인들에게 있어서 군대는 피해야할 대상인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군대를 통해서 더욱더 멋진 남성이미지를 만드는 효과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WIKIVIKI와 함께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꼭 가야할 군대때문에 연예계인생을 망친 연예인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븐유(유승준)
[이미지출처:유튜브]
군대때문에 연예계 생명이 끝난 남자연예인을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스티븐유(유승준)이죠. 2000년대 초반 "가위""나나나""열정"등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을 받던 스티븐유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건강한 청년 이미지를 심어줬습니다.
그런 스티븐유가 본인이 직접 밝혔던 뉴스 및 언론에 떠밀렸던 공공연하게 군대를 가겠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미국으로 떠났고 지금까지 군대기피자 딱지를 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법적인 투쟁까지 벌이고 있기는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부정적인 편이죠.
MC.몽
1박2일을 통해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MC몽도 피해갈수없었던게 군대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MC몽에게 어떻게 보면 군대는 피해야할 대상(?)이었겠죠. 그러다 보니 MC몽은 무리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치료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치를 한 상태로 임플란트 및 그 어떤 치료도 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에서 결국 MC몽은 군면제를 받게 됩니다. 추후 법정에서는 발치의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아서 무죄로 판결이 났고 오직 입영연기 부분에 있어서만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6월에 집행유예1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방송활동 및 연예계 활동을 접고 생활을 하던 MC몽은 앨범발표등을 통해서 간간히 재기를 노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마저도 결국 병역기피에 발목이 잡혀 현재까지도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븐,상추
2013년 연예병사로 군생활을 하던 중 가수 세븐과 상추는 위문공연 후 마사지숍에 들렀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군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군대때문에 망친 연예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연예병사를 폐지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으며 일반 병사들과 달리 일과 후 아무런 통제 없이 사복차림으로 당당히 마사지숍을 갔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죠.
물론 실제로 마사지숍에서 성매매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근무지이탈 및 군 품위 훼손등으로 세븐과 상추는 영창을가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세븐과 상추는 연예계에 복귀를 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활동을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우주
그룹 올드타임의 김우주 같은 경우에는 군대를 면제 받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귀신이 보인다"라는식으로 정신병 환자를 해 병역을 면제 받으려는 혐의로 실형을 받았죠.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던 김우주는 당시 대학교 입학,대학원편입등을 이유로 수년간 입대를 연기해 왔었습니다. 그러다 더 이상 병역을 연기할 사유가 사라지자 2012년 3월 ~ 2014년 5월까지 정신과에 무려 42차례 방문해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2014년 10월 김우주는 현역대상자에서 공익 요원으로 변경이 됩니다. 하지만 김우주의 이상한 행세를 의심한 제보로 결국 김우주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WIKIVIKI와 함께 군대때문에 연예계 생활을 마감해야 했던 남자 연예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