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도 작품을 의뢰했다고?'독학으로 터득한 나뭇잎 아티스트의 능력 SNS 화제
- 문화·디자인
- 2020. 9. 23. 09:18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단풍 인데요. 울긋불긋 물든 단풍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 충분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단풍 아니 나뭇잎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카낫 누르타진(Kanat Nurtazin)'이란 아티스트는 디즈니에서 말레피센트2(Maleficent)와 Frozen2(겨울왕국2)의 마케팅 용도로 사용될 작품을 의뢰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2013년도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 작가는 모든 것을 홀로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가 최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분야는 바로 나뭇잎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나뭇잎 하나를 잘라 작품을 만드는데 평균 6시간 정도가 걸린다는 그는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스스로 독학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디즈니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그에게 작품을 의뢰할 정도로 현재는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잠을 줄여가면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그의 작품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의 금손 능력을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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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anat_n/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