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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비행기가?' 뉴질랜드에 존재하는 특이한 맥도날드 매장 화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이야기하라고 할 때 많은 분들에 '맥도날드'를 떠올릴 겁니다. 여행을 가서 마땅히 먹을 게 없을 때 '빅맥(Big Mac)'을 먹으면 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만큼 맥도날드는 전 세계 어느곳이나 존재를 하죠. 하지만 굳이 햄버거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한 번쯤 여행을 통해 방문해야할 매장들도 존재를 한다고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매장이 뉴질랜드 타우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맥도날드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타우포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이 지역은 각종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번지점프의 고장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매해 수만명의 사람들이 번지점프를 위해 타우포 지역을 찾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번지점프 이외에도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바로 맥도날드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하늘을 나는 기차'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폐기된 '더글러스 DC-3(Douglas DC-3)'항공기를 개조해 매장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외형만 맥도날드 매장이 아닌 비행기 내부를 개조해 약 20명 정도의 인원이 앉아서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 좌석까지 존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이 비행기를 구입했던 Des와 Eileen Byrne의 원래 계획은 '비행기 자동차 회사'의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맥도날드 담당자가 이 비행기를 보고 맥도날드 매장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10대 맥도날드 매장' 목록에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정도로 뉴질랜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이 목록을 보면 대한민국 울산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도 6위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만약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을 해도 괜찮을 곳이기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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