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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호텔'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위한 투명 방울 호텔 화제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밤하늘과 별빛을 바라보는 일은 낭만적입니다. 특히 밤하늘의 오로라를 보며 하룻밤을 보낸다는 건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죠.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이 호텔은 밤하늘의 오로라를 보면서 잠들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이색 호텔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호텔이기에 가능한 걸까요?

아이슬란드 남서부 골든 서클 지역에 위치한 'The 5 Million Star' 호텔은 마치 투명한 비눗방울처럼 되어 있어 360도 어디서든 웅장한 경치를 즐기면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텔의 등급을 구분할 때는 '성급'을 사용하지만, 이 호텔은 특이하게도 5성급을 넘어  '500만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건 방에서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360도로 바라볼 수 있다는 뜻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호텔을 이용한 투숙객들의 후기를 보면 겨울에 이용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눈에 둘러싸인 조용한 순백의 세계에서 숙박을 즐길 수 있는건 물론이며, 추운 겨울 밤하늘의 오로라를 바라보는 멋진 전망이 최고라고 합니다.

또 여름에는 지지 않는 아이슬란드의 백야 현상으로 인해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호텔 소개를 살펴보면 '직장이나 도시에서의 지친 사람들에게 완벽한 해독제가 될 아름다운 밤 하늘 아래에서의 안락한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밤하늘 오로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호텔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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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instagram/bubbleic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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