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구멍이?'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마스크 SNS 화제
- 문화·디자인
- 2020. 8. 27. 22:50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마스크일겁니다. 외출을 하거나 일을 할때 마스크 착용은 이제 필수가 되었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마스크로 인해 대화는 물론이고 감정표현까지도 어렵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 고객서비스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타케야(Takeya)' 할인점은 고민에 빠질수뿐이 없었다고 합니다. 타케야 같은 경우에는 '고객 감동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매장내에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1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을 배치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어드바이스 해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타케야 할인점의 장점이었던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기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타케야 할인점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고객들에게 친절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바로 마스크에 스마일 프린팅을 입힌 '스마일 마스크'를 도입하는 방법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타케야 할인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스마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고 유쾌함과 동시에 친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남성용
▲여성용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은 화났는지도 모르겠네'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스마일 마스크'를 착용한 '타케야(Takeya)' 할인점 직원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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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akeya_co_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