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공포' 코로나바이러스도 무시하는 대걸레의 용도?!
- 비지니스·사회
- 2020. 8. 18. 17:33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충격과 공포로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도 소독과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죠.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시하는듯한 충격적인 행동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충격적인 행동을 했길래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진걸까요?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한 건물에 청소부 직원이 바닥을 닦은 대걸레로 정수기를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보도를 하였습니다.
정수기를 걸레로 닦은 건물은 부동산등이 밀집되어 있는 건물로 고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직원이 걸레로 정수기를 닦는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이 있은 뒤 해당 건물측은 바로 청소부 직원을 해고하고 정수기를 새제품으로 교체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 규정에 분명 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던만큼 향후 관리에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걸레로 정수기를 닦았으며,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음에도 꺼리김이 없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및 공공의 위생이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이때 이런 아이러니한 행동이 왜 일어났는지 참으로 안타까울따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