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편견을 깨다' 몸의 85%가 마비된 상태에서 발로 그린 그림 이슈!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우리는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여기 신체의 85%가 마비된 상태에서도 오직 발로만 그림을 그린 또 다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란에 살고 있는 31세의 여성은 태어났을때부터 뇌의 산소부족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근육의 85%가 마비되는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그녀가 어린 시절 한 미술교사의 도움으로 그녀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술교사의 도움으로 미술에 소질이 있다는걸 발견한 이란의 이 여성은 그때부터 오직 발로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가 바로 '발'이였기때문이죠.

그녀가 그림을 그리는 재료는 오직 '색연필'이었다고 하는데요. 물감을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또 한계가 있다보니 색연필만을 이용해 밑그림과 색칠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는 오랜 축구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선수를 그리는걸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오직 발로만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녀..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그림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