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에 낙찰받은 OO작품 낙찰받자 마자 파손 충격 범인은?
- 연애·사랑
- 2019. 10. 21. 19:43
영국 런던에 위치한 소더비 경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은 물론이고 소장가치가 높은 물건들을 꾸준히 경매하는 곳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동안 소더미 경매에서는 비틀즈의 물건등을 비롯한 처칠의 담배등 설마 이런것도 누가 살까? 하는 기상천외한 물건들도 경매가 이뤄진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경매를 통해서 고액에 낙찰받은 작품이 낙찰받자 마자 파손이 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실제로 소더비 경매에서 15억(104만 파운드)이라는 OO의 작품을 낙찰받자 마자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인지 WIKIVIKI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캡쳐]
2018년10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소더비 경매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소녀(Girl with balloon)"를 낙찰받자 마자 자동적으로 뱅크시의 그림이 파쇄된 사건입니다.
당시 경매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작품이 파쇄되는 순간을 직접 보면서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림을 뱅크시가 직접 파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입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캡쳐]
뱅크시의 SNS를 통해서 알려진 사실은 사전에 기획된 퍼포먼스로 경매가 낙찰되는 동시에 원래는 그림을 완전히 파쇄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0% 정도 파쇄된 상태로 퍼포먼스가 종료되었다고합니다.
소더비경매는 그림의 이상이 생겼기때문에 낙찰을 취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지만 이런 세계적인 퍼포먼스와 특이점 그리고 뱅크시의 이름을 생각했을때 향후 그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판단하에 낙찰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